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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MZ 골프웨어 '바스키아 브루클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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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MZ 골프웨어 '바스키아 브루클린' 론칭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4.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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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이 하이엔드 스트릿 골프웨어 브랜드를 론칭, 골프 시장 리딩에 박차를 가한다.

CJ온스타일은 "골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 골프’가 하이엔드 감성의 스트릿 골프웨어 브랜드 ‘바스키아 브루클린’을 론칭하며 브랜드 다각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바스키아 골프는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이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재단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한 골프 브랜드다. 미국 뉴욕 출신의 천재 팝 아티스트 ‘장 미쉘 바스키아’의 이름을 그대로 따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2016년 10월 론칭 이후 브랜드 누적 주문 금액은 3000억 원에 이른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사진=CJ온스타일 제공]

 

CJ ENM 커머스부문에 따르면 바스키아 브루클린은 하이엔드 감성의 스트릿 골프웨어 브랜드를 지향한다. 상품 개발 및 디자인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어뉴 골프 등의 의류를 기획한 모노그램(MONOGRAM)이 전담한다. 이 외에도 오프라인 유통·제조·마케팅 등 벨류 체인 전반에 있어서 현재 골프 산업을 리딩하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손잡는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오는 2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도 연다. '더 크라운 팩토리(The Crown Factory)'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상품 패커블 골프 자켓 · 아노락 집업 · 빅 로고 맨투맨을 비롯 양 가죽 골프 장갑·크라운 골프 양말·썬더 버킷햇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를 대거 보유중인 비케이브(구 배럴즈)와 손잡고 MZ세대 타겟으로 뉴욕 감성의 바스키아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론칭한다. CJ ENM 커머스부문은 최근 국내 골프 시장이 프리미엄과 캐주얼로 양분 재편되는 추세 속에서 CJ ENM 커머스부문은 바스키아 브루클린과 신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주축으로 급성장하는 골프 시장을 리딩 하겠다는 목표다.

박명근 CJ ENM 커머스부문 스포츠캐주얼팀장은 “골프 열풍이 불기 전인 2016년부터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유명 아티스트와의 연계를 추구했던 전략이 ‘바스키아 골프’의 성공 원인으로 분석된다”며 “바스키아 IP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 ‘바스키아 브루클린’과 MZ세대 향 컨템포러리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 바스키아 팬덤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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