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글로벌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7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31일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 27위에 올랐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처음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국가를 대표하는 상위 브랜드로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바디프랜드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힘입어 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연구개발)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중심으로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7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것은 최근 5년간 80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독보적인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5년 간 1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해 기술 격차를 벌려 나갈 계획"이라면서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력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의 융복합으로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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