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Longtake)’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은 "롱테이크는 오래 지속되는 감각적인 향과 더불어 세심하게 고안된 고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우디 향’ 감성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해 클린 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 유래 효능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FSC 인증(산림경영인증시스템) 지류 및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롱테이크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헤어 케어 제품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은 깊은 영양감을 주는 고영양 극손상 케어 라인,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은 산뜻한 데일리 손상 케어 라인이다. 각 라인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로 구성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바디와 핸드 케어 등 라인업을 추가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대표 제품은 ‘롱테이크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로, 깊고 풍부한 우디 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4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롱테이크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한남동 ‘스토리 에이(story A)’에서 브랜드의 감성을 체험하는 팝업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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