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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매출 29% 성장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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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매출 29% 성장 비결은?
  • 김의겸 기자
  • 승인 2022.04.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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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 매출이 29% 늘었다. 그 비결을 돌아봤다.

bhc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비 29% 늘어난 6164억 원으로 공시됐다. 이로써 bhc그룹은 2019년 이후 3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bhc그룹은 14일 "자사는 2013년 독자경영을 시작한 이듬해인 2014년 처음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것을 시작으로 수직 성장에 성공했다. 이후 2019년 4000억 원, 2020년 4700억 원, 2021년 6164억 원으로 3년 연속 놀라운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bhc그룹은 'bhc치킨'을 비롯해 프리미엄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고품격 족발 전문점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681억 원으로 전년보다 줄어든 매출 대비 27% 실적을 냈다.

[사진=bhc그룹 제공]
[사진=bhc그룹 제공]

bhc그룹은 "자사 영업이익은 타 기업이 자회사를 설립해 이익을 분배하는 사업구조와는 달리 별도 자회사 없이 하나의 독립적인 법인으로 운영한 결과로 기업의 투명성을 방증한다"며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매출 증감과 관계없이 판관비 비율을 고정해 불필요한 비용을 줄임으로써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이익 대부분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으며, 타 브랜드와 달리 일부 원부자재와 물류 내재화로 인한 이익률 증가도 차별화 요소"라고 분석했다.

"특히 독자경영이 시작된 이후 과감한 전산 시스템 투자와 업무 프로세스 재정립을 통한 시스템 중심 경영으로 전환했다. 원칙 경영, 준법 경영과 맞물려 다양한 사업 부분에서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와 건실하고 안정적인 실적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한 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임금옥 bhc그룹 대표는 “기존 브랜드를 필두로 경영혁신을 통한 효율경영, 고객중시 경영, 품질경영을 지속 전개하면서 아웃백까지 인수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굴 수 있었다”며 "올해도 경영철학인 고객중시 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사업 범위를 꾸준히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점주들과 동반성장을 이어나가면서 업계 1위 입지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업계 역시 올해 bhc그룹이 가져올 향후 시너지 효과를 주목하고 있다. 올해 인수한 아웃백의 성장과 함께 매출 1조200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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