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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브랜드 디어디어, 더현대 서울에서 고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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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브랜드 디어디어, 더현대 서울에서 고객 만난다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4.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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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친환경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디어(DEAR DEER)가 론칭 1주년을 맞아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만난다.

CJ온스타일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가 운영하는 디어디어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에서 고객과 첫 대면한다"고 27일 밝혔다.

더현대 서울은 지난해 매출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50%가 넘을 정도로 MZ세대가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더현대 서울은 특히 MZ세대를 겨냥한 화제성 높은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를 적극 선보이며 집객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사진=CJ온스타일 제공]

 

디어디어는 "미닝아웃(Meaning-out: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드러내는 것) 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만큼 더현대 서울과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난해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론칭한 디어디어는 각종 캠핑 용품은 물론 아웃도어·잡화 등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전개하고 있다. 디어디어는 페트병 재활용 소재 의류를 제작하거나 종이로 제작된 상품 택(TAG) 속에 식물 씨앗을 동봉하는 등 ESG 경영(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디어디어는 올해 ‘비 그리너리(BE GREENERY)’를 메인 컨셉트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캠핑 용품 및 의류를 출시하며 캠핑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디어디어의 첫 오프라인 행사인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지하 2층 웨스트(WEST)존에서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브랜드 시그니처 상품 폴딩박스를 비롯 웨건·테이블·체어 등 캠핑 용품부터 맨투맨·티셔츠·백팩 등 22년 시즌 신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 찌꺼기를 자원화 해 재사용한 친환경 화분과 에코백도 선착순 증정 예정이다.

윤창민 디어디어 브랜드매니저는 “기후·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며 ESG 경영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디어디어의 지난 1년 간의 발자취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만들어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정훈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디어는 향후 출시 예정 상품에 리사이클 원료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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