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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방과후 설렘' 넘어 글로벌 걸그룹 향해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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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씨, '방과후 설렘' 넘어 글로벌 걸그룹 향해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5.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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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스포츠Q(큐) 글 김지원 · 사진 손힘찬 기자] MBC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을 통해 가능성을 증명한 클라씨(CLASS:y)가 글로벌 K팝 시장에 출격한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 데뷔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5일 정식 데뷔를 앞둔 클라씨는 MBC 글로벌 K팝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으로 탄생한 팀이다.

첫 무대를 마친 명형서는 "열심히 준비했던 무대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홍혜주는 "방과후 설렘 후 오랜 시간 지났는데 항상 꿈꿔온 데뷔를 하는 날이라 너무 긴장하고 왔다. 앞으로의 활동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그룹명 '클라씨'에는 '품격 있는, 최상급'이라는 사전적 의미뿐만 아니라, 수업을 끝냈다는 의미의 ‘CLASS’(Class is over),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 넓은 가능성을 표현했다. 박보은은 "오디션을 넘어선 클라씨가 차원이 다른 음악으로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클라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는 앨범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미지수 Y를 택해 예측할 수 없는 세계관을 예고했다. 또한 앨범의 모든 곡에 '타이틀'을 붙여 앨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인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은 K팝과 발리우드풍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리듬이 인상적인 곡으로,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드러내겠다는 클라씨의 의지를 가사에 담았다. 엑소, NCT, 아이유 등의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과 라이언 전 사단이 프로듀싱했다.

원지민은 "K팝과 발리우드 풍이 결합된 곡이다. 새로워진 클라씨의 모습을 마음껏 드러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아, 됐다. 마음껏 대중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명형서는 "'셧 다운'이라는 의미가 지금까지 수업을 끝내고 우리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보컬과 퍼포먼스 적으로 클라씨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었다"고 총 5곡의 타이틀 중 '셧 다운'을 메인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셧 다운' 이외에도 통통 튀는 멜로디와 파워풀한 베이스가 어우러진 팝댄스곡 '업(UP)', 재지한 그루브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 '텔미모어타임(TELL ME ONE MORE TIME)’, 중독성 강한 베이스의 힙합 댄스곡 ‘슈퍼쿨(SUPER COOL)’, 키치한 인트로가 돋보이는 ‘필링소굿(FEELIN’ SO GOOD)’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수록곡 역시 라이언 전 사단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클라씨의 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소비하는 주체이자 생산하는 주체인 Z세대의 가치관을 드러낸다. 명형서는 "멤버들이 각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담았다"면서 "또 저희가 나이 어린 친구들이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무수히 다양한 모습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세계관에 대해 설명했다.

4세대 걸그룹 대전에 뛰어들게 된 '클라씨'만의 강점은 '팀워크'다. 원지민은 "저희 팀 7명이 모여있을 때 항상 하이텐션이고 분위기가 좋다. 항상 배려하고 존중하는 팀"이라고, 명형서는 "방과후 설렘 안에서도 보컬이 강점인 친구들끼리 모였다. 이번에 녹음해보니까 확실히 알겠더라. 저희 팀의 강점은 보컬이다. 저희 만의 특별한 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스포츠Q(큐) DB]
[사진=스포츠Q(큐) DB]

 

오디션을 넘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 클라씨는 이날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홍혜주는 "글로벌한 걸그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국의 시상식이나 외국 무대 진출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김리원은 "많은 콘텐츠 통해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했던 클라씨의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목표는 '글로벌 최강' 걸그룹이다. 홍혜주는 "저희끼리는 항상 빌보드가 목표라고 말한다. 목표가 큰 만큼 정말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멋진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명형서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아는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이 되고 싶다 모든 사람들이 저희 각자의 매력, 팀으로 합쳐졌을 때 위대함을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마지막으로 원지민은 "매 순간을 기대로 만드는 그룹이 되겠다"고, 김선유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아이돌이 되고 싶고, 그동안 함께 와주신 팬분들과 앞으로 많은 추억 같이 쌓고 싶다"는 활동 각오를 전했다.

클라씨는 5일 정식 데뷔와 함께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음악방송 첫 무대를 공개한다. 4일 오후 7시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데뷔 스페셜쇼 ‘클라씨 비긴즈(CLASS:y BEGINS)’를 진행하며, 데뷔 준비 과정과 팬덤명 발표 등 팬들과 직점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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