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hy의 '하루 야채 바이탈 눈 건강'(이하 하루 야채 눈 건강)이 소비자들을 만난다.

hy는 2일 "자사 두 번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인 '하루 야채 눈 건강'을 곧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액상 형태의 과채주스와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캡슐을 한 병에 담았다. 이중 제형으로 뚜껑에는 '마리골드꽃 추출물(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참고로 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하는 기능이고 베타카로틴은 시력 보호를 돕는다.

액상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빌베리’를 포함해 13종의 과일, 야채를 넣어 만들었다. 현대인의 영양 밸런스를 위해 일일 섭취 권장량에 맞춘 비타민 4종(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C, 비타민E)을 함께 포함했다.

김일곤 hy 유제품 CM 팀장은 "신제품은 디지털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과 영양을 매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능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루 야채는 지난 2005년 출시했다. 2021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9억 5천만 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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