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하은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선언했다.
핫도그엔터테인먼트는 2일 "조하은이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싱글 '아름다운 널'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널'은 조하은의 감성 짙은 보이스와 섬세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억하며. 그 시절의 그 아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한다는 주제를 녹여냈다.
특히 그동안 재즈풍의 팝 음악을 주로 시도하던 조하은의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둘 수 있다.
이번 곡을 통해 조하은은 조금 더 대중적인 사운드와 멜로디를 기반으로 대중과 쉽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한편 조하은은 지난 2019년 싱글앨범 '얼레리 꼴레리'로 데뷔한 이후 '아이야' 'love is bad' 등 끊임없는 음악 작업을 통해 가요계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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