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피부를 진단하고, 맞춤형 케어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웰스 스마트 미러‘를 선보인다.

웰스는 "‘웰스 스마트 미러‘는 인공지능(AI) 피부 진단 솔루션을 적용한 지능형 거울이다. 피부 진단 기능을 실행한 후 안내에 따라 거울을 보고 사진을 찍으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얼굴 전체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각 부위별 측정 결과를 한 화면에 표시해 준다"고 7일 밝혔다.

웰스에 따르면 모든 피부 진단 기록은 저장 및 관리돼 개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피부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웰스의 홈뷰티 디바이스를 스마트 미러에 등록하면 각 제품을 사용할 때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춰 사용법과 관리 부위를 거울에 표시해 준다.

탁상용 거울 정도의 사이즈로 전면은 거울과 화면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7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평소에는 일반 거울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며 디스플레이에 시간과 날씨, 미세먼지 정보 등을 표시해 준다. 유튜브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도 있다.

웰스 관계자는 "지난 2019년 홈뷰티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계속해서 홈뷰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피부 진단과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실속을 중시하는 홈뷰티족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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