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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신촌 '2022프랑스거리 음악축제' 개최 '조문근밴드-프루던스-차수연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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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신촌 '2022프랑스거리 음악축제' 개최 '조문근밴드-프루던스-차수연 등 출연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6.17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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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가 개최된다.

롤링홀 측은 "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신촌 연세로에서 펼쳐지는 ‘2022 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Fête de la Musique)’에 조문근 밴드, 프루던스, 보컬 차수연, 등의 뮤지션들이 무대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촌 프랑스 거리 음악 축제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프랑스 대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6월 신촌 연세로에서 개최돼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과 프랑스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을 비롯해 신촌의 연세로 프랑스 홍보존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아트마켓, 플라워존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

[사진=롤링홀 제공]
[사진=롤링홀 제공]

 

이번 축제의 뮤지션들 라인업은 18일에는 구력의 밴드 조문근 밴드와 떠오르는 혼성듀오 프루던스, 뛰어난 실력의 보컬 차수연, 오프이(OFF.E), 프랑스 몽펠리에 출신 혼성듀오 bandit bandit(밴딧밴딧)이 공연을 펼친다.

다음날인 19일에는 락킷걸을 비롯해 1225, 카메룬 출신 프랑스 국적의 판소리꾼 Raure Mafo(로르마포), 프랑스 동요 앨범을 출시했던 유발이(UBARE)가 마지막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서대문구청 문화축제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신촌 문화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의미가 담긴 무대인 만큼 방역에도 크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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