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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지역 간편식 분석 "휴가지, 맛보고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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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지역 간편식 분석 "휴가지, 맛보고 선택"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6.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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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7월, 본격적인 휴가지 선정을 앞두고 마켓컬리가 지역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을 분석했다.

마켓컬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6월 15일까지 판매된 레스토랑 간편식 중 지역별로 가장 인기 있는 상품 8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상품은 대표 여름 휴가지인 부산의 ‘사미헌’ 갈비탕이다. 2위로는 맛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주의 ‘베테랑’ 칼국수가 선정됐으며, 3위에는 서울의 대표 맛집 ‘이연복의 목란’ 짬뽕이 선정됐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사진=마켓컬리 제공]

 

그 외에. 여름 먹거리 축제인 치맥 페스티벌이 열리는 대구의 레스토랑 간편식으로는 ‘반할만떡’의 당면 만두가 높은 판매량을 보였고, 근대역사의 고장 군산의 대표 맛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이성당’의 야채 고로케가 선정됐다.

조용한 힐링을 할 수 있는 담양의 맛으로는 ‘백두산떡갈비’의 담양 한우 떡갈비가, 바다와 산 모두를 즐길 수 있는 강원도 대표 맛집 메뉴는 ‘감자밭 카페’의 감자빵 오리지널이 선정됐다. 어디로든 떠날 수 있는 공항이 위치한 인천의 맛집 메뉴로는 ‘숭의가든’의 옛날 소불고기의 판매량이 높았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레스토랑 간편식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검증된 맛을 언제 어디서나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준 높은 레스토랑 간편식을 경험한 고객들은 다시 그 매장을 방문하는 선순환 효과를 내기도 한다"면서 "이번 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실 예정인가요? 먼저 맛보고 떠나시는 것은 어떨까요?"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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