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3년 만에 더욱 화려한 여름 콘서트로 돌아온다.

MPMG뮤직은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여름 브랜드 콘서트 ‘서머 매드니스(SUMMER MADNESS) 2022’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진행됐던 데이브레이크의 여름 콘서트 ‘썸머 매드니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오랜만의 재개된 여름 콘서트 개최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MPMG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의 부제는 ‘스파크(SPARK)’로, ‘3년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모든 에너지를 점화하여 불꽃처럼 표출해, 참아왔던 모든 것을 한번에 터트리는 역대급 공연을 만들겠다’는 데이브레이크의 다짐을 엿볼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는 데이브레이크만의 청량함이 가득한 곡부터 팬들도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곡까지 그 어느 때보다 알찬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좋다’ 등 대중이 사랑하는 감성 곡들을 발매해왔으며, 최근에는 신예 밴드 루시(LUCY)와의 컬래버레이션 곡을 연달아 발표하며 음악적 발자취를 한층 더 넓히고 있다.

데이브레이크의 '서머 매드니스 2022'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15일 오후 5시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번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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