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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응원하는 힐링 오피스물, '오늘의 웹툰'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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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을 응원하는 힐링 오피스물, '오늘의 웹툰'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7.26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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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꿈을 꾸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다가갈 성장기 '오늘의 웹툰'이 시청자를 만난다.

26일 오전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와 연출을 맡은 조수원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늘의 웹툰’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SBS 제공]
(왼쪽부터) 배우 남윤수, 김세정, 최다니엘 [사진=SBS 제공]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수원 감독은 "웹툰 산업에 대한 관심도 많고 웹툰이 뻗어나갈 수 있는 다양성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다"고 웹툰 소재 드라마를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다양한 웹툰 작가들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오피스물보다 개성있는 캐릭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웹툰 소재를 다뤘지만 결국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조수원 감독은 "웹툰 산업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감정을 따라가려고 했다 특별히 웹툰이라고 해서 특별한 장치나 연출을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SBS 제공]
배우 김세정 [사진=SBS 제공]

 

전 유도선수 출신 새내기 편집자 ‘온마음’ 역을 맡은 김세정은 전작 '사내맞선'에 이어 기세를 이어간다. 김세정은 "SBS와 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연타라는 짐을 얹고 싶지는 않고 늘 그랬듯 열심히 한 만큼 보여졌으면 한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웹툰 다루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꿈을 혼자 꿨을 때는 외로울 때가 아닌데 조력자들이 있을 때 더 힘낼 수 있다는 것을 대본 보면서 느꼈다. 꿈을 꾸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이날 자신의 캐릭터 '온마음'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김세정은 "포기했던 꿈도, 새롭게 꾸는 꿈도 온 마음 다해서 열심히 하는 친구"라며 "누군가의 열정이 손가락질 받을 때도 있더라. 저는 세상에 손가락질 받을 열정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걸 마음이가 보여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세정이보다 마음이가 에너지가 더 좋을 때가 있다 어쩔 때는 버거울 때도 있지만 더 힘을 받을 때도 있다. 저는 겁을 먹을 때도 있는데 마음이는 두려워하지 않는다. 어떤 결과가 있어도 두렵지 않게끔 온 마음 다해 도전하는 친구"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후배들을 물심양면 서포트하는 ‘갖고 싶은 상사’, 부편집장 ‘석지형’ 역을 맡은 최다니엘은 '오늘의 웹툰'으로 4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조수원 감독님과 함께 해서 좋았고, 2연타 날릴 세정 씨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여심 방화범' 윤수 배우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다. 개인적으로 아주 행복한 촬영장"이라고 밝혀 현장에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후배들을 아우르는 상사 역할을 연기하며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최다니엘은 "부편집장 자리까지 올라가면서 노하우나 연륜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이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접점을 잘 찾아야겠다 싶어서 고민하던 차에 감독님이 이 작품을 통해 추구하시는 사람의 이야기를 생각하게 됐다"고 답했다.

 

[사진=SBS 제공]
(왼쪽부터) 배우 남윤수, 조수원 감독, 김세정, 최다니엘 [사진=SBS 제공]

 

남윤수는 엘리트 신입사원 ‘구준영’ 역으로 첫 오피스물에 도전한다. 남윤수는 "다양한 캐릭터 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다. 대본 보면서 첫 신입사원으로 오피스물 하게 됐는데 엘리트라는 단어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 구준영 캐릭터 허당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저 또한 없지 않아 있어서 꼭 해보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노력해보자는 걸 중점으로 두고 연기했다"면서 "신입사원과 높은 직책 분들이 서로 공감하고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서로에 대한 마음에 대해 공감을 해주시면 좋겠다"며 오피스물 촬영을 통해 알게 된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들은 드라마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을까? 김세정은 "체력적으로 번아웃이 올 때가 있는데 그 때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 별 얘기 안했는데 엄청 큰 힘을 받았다. 저희 드라마도 별 얘기 아닌 친구의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필요한 드라마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최다니엘은 "'웹며드는' 드라마, 스낵 같은 드라마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헤비하고 부담스럽기보다는 스낵처럼 가볍게 접했는데 예상 외로 깊은 맛이 있을 것"이라며 "직접 연기하면서 와닿았던 대사들도 많았다. 여러분도 보시다가 마음을 움직이는 말들을 많이 느끼면서 따뜻한 시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시청을 당부했다.

시청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넬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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