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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친환경 소비 촉진' 생태계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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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친환경 소비 촉진' 생태계 확장 박차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8.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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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CJ온스타일이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며 협력사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을 적극 출시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모두 담은 우수한 품질의 신상품으로 ESG(친환경·사회적·지배구조 개선) 소비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대표 다이닝키친 브랜드인 오덴세(odense)는 친환경 리유저블컵을 최근 출시했다. 바이오플라스틱 전문 개발사 ‘에코매스’가 사탕수수를 이용해 만든 바이오PE(폴리에틸렌) 소재로 제조하여 환경표지 사용 및 BPA free(환경호르몬 미검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사진=CJ온스타일 제공]
[사진=CJ온스타일 제공]

 

바이오PE 소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반 이상 감소되는 친환경적 공정으로 제조되지만 일반 플라스틱과 동일한 내열성·내구성을 보유하고 있다. 오덴세 리유저블컵은 반영구 재사용이 가능하며 100% 재활용 처리가 가능하다. 뜨거운 음료를 담을 때 사용하는 컵 슬리브는 면 소재이며 패키지 박스 또한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소재 얼스팩으로 제작했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의 친환경 제품 개발과 판매 촉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최근 20억 투자를 단행하며 리빙 카테고리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는 ‘생활공작소’의 ‘핸드워시 백인 박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이 제품은 CJ온스타일의 협력사 연구개발비(R&D)를 지원 제도 수혜를 통해 개발된 3L짜리 대용량 패키지 제품이다. 동일한 용량을 12개로 나눈 250ml 기존 제품을 각각 사용할 때 대비해 플라스틱을 약 90% 절감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CJ온스타일이 TV홈쇼핑에서 단독 판매 중인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레오'에도 고객 호응도가 높다. 전기 스쿠터 충전 플랫폼 전문 기업 ‘에임스(AIMS)’가 출시한 최대 시속 80km의 고성능 제품이다.

특히 '레오'는 판매수수료 무료 ‘1사 1명품’ 방송 지원 횟수가 10회 이상이다. CJ온스타일은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별해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임재홍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CJ온스타일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 구성원과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한 경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협력사의 친환경 상품 개발과 판매 촉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고객의 가치 소비를 통한 만족도까지 제고할 수 있는 선순환의 ESG 소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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