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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튜브 숏폼 '편의점 고인물', 39일만에 1억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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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튜브 숏폼 '편의점 고인물', 39일만에 1억 뷰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8.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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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U튜브에서 선보인 콘텐츠 '편의점 고인물'이 누적 1억 뷰를 돌파하는 등 MZ세대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CU는 "숏폼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이 방영된 지 39일 만에 조회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고 4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국내에서 단일 브랜디드 영상 콘텐츠로 1억뷰를 달성한 것은 지금까지 '편의점 고인물'이 유일하다. 편의점 고인물은 CU가 지난달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만든 총 20부작 드라마로 CU의 아르바이트 9년차인 스태프 ‘하루’가 겪는 일상 속 이야기들을 코믹하게 풀어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
[사진=BGF리테일 제공]

 

CU는 "'편의점 고인물'의 1억뷰는 편의점 콘텐츠 역대 최단 기간 최다 조회수로 전 국민이 2회씩 시청한 셈이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56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단순 시청률로 환산하면 약 5.0%"라고 설명했다.

'편의점 고인물'의 인기에 힘입어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U튜브의 월간 조회수는 방영 전 대비 28.6배 증가하며 누적 조회수 1억 400만 뷰를 돌파했다. 신규 구독자수도 같은 기간 6.2만여 명이 늘어 현재 구독자수는 총 80.5만 명을 기록 중이다. 시청자들의 직접적인 반응을 알 수 있는 콘텐츠 반응지수(PIS)도 약 360만 건에 이른다.

CU는 1분 이내에 기승전결을 담아낸 쇼츠(Shorts) 포맷을 실험적으로 시도한 '편의점 고인물'의 순수 광고 효과를 33억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는 편당 1억 7천여 만원에 달하는 액수로 평균 영상 조회수 광고비로 환산하면 무려 130배가 넘는 광고 효과를 거둔 것이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편의점 고인물'의 흥행은 새롭고 실험적인 포맷과 공감 가는 내용을 통해 자발적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낸 콘텐츠 마케팅의 성공 사례”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부응하며 편의점 고인물의 뒤를 이을 수 있도록 새로운 형식과 이야기를 담은 후속작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올해 2월 플레이리스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드라마 활용 콘텐츠 제작 ▲브랜디드 콘텐츠 협업 ▲플레이리스트 IP 연계 상품 개발 및 판매 ▲마케팅 협업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콘텐츠 경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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