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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귀환, 세계를 뒤흔들 '핑크 베놈' [SQ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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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귀환, 세계를 뒤흔들 '핑크 베놈' [SQ현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08.19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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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가 2년 여만에 블랙핑크만의 반전 아이덴티티를 담은 선공개곡을 발매하며 완전체 컴백을 선언했다.

블랙핑크는 19일 오전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발매 기념 온라인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블랙핑크는 19일 낮 1시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K팝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알린다.

지수는 "드디어 컴백을 하게 됐다. 새로운 음악으로 인사드리게 돼서 너무 설레고 기쁘다"고, 제니는 "기다려 주신 만큼 멋진 음악으로 돌아왔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규 2집 '본 핑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핑크 베놈'에 대해 제니는 "오랜만에 컴백이라 고민을 많이 하다가 블랙핑크의 아이덴티티 담아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목에 반전적 의미가 있는 것처럼 저희 느낌을 많이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블랙핑크 특유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어우러진 우리나라 전통 악기 사운드가 인트로부터 귀를 사로잡으며, 그 위에 얹혀 힘 있게 전개되는 날렵한 랩과 치명적인 보컬이 4인 멤버 각각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이번 '핑크 베놈' 활동으로 무엇을 표현하려 했는지 묻자 제니는 "저희는 데뷔 때부터 반전적인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사랑스러운 독'이 저희를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라 생각했다. 블랙핑크 자체를 담은 곡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로제는 "처음 들었을 때 새로웠고 저희가 시도해보지 않은 사운드가 있었다. 블랙핑크가 이 곡을 퍼포밍하는 것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핑크 베놈'을 처음 듣고 난 뒤 소감을 전하며 "'핑크 베놈' 자체가 키워드인데, '잔인할 만큼 아름다워'라는 가사도 있다. 블랙핑크만의 상반된 매력을 가득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선공개곡으로 '핑크 베놈'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리사는 "작업 중인 정규앨범 수록곡 다 좋은데 이 곡을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었다. 이 곡 들으면 정규 2집 타이틀도 기대되실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 팬을 사로잡은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궁금증이 모였다. 제니는 "핑크베놈이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춤에 담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칼각 군무 맞춰보려고 많이 노력했으니 보는 재미와 음악적인 부분 조화로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도 관전 포인트다. 로제는 "훅 안무에 대해 고민 많이 해보고 이야기 많이 나눴다. 팬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력있고 재미있는 안무 많이 준비했다 기대해주셨으면 한다"고, 리사는 "손으로 송곳니를 표현하는 부분이 포인트다. 핑크베놈을 가장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다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4대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MTV VMAs'서 스페셜 무대를 꾸미며, 내달 16일 정규 2집을 발표한 뒤 10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순으로 이어지는 초대형 월드투어에 나선다.

약 2년 만의 컴백과 함께 펼쳐질 월드투어에 대해 멤버들 역시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지수는 "팬분들도 너무 오래 기다려주셨고 저희도 다 쏟아부을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제니는 "저희 오리지널리티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 신곡들도 많이 들어갈 예정이고 이제까지 퍼포먼스와 다르게 새로운 모습도 준비하려고 한다"고, 리사는 "많은 팬분들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하다보니 규모가 커졌다. 많은 도시 큰 공연장에서 팬분들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고 설레는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블링크(팬덤)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지수는 "거창하고 특별한 목표보다는 블링크가 항상 저희 음악을 기다려주고 기대해주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로제는 "그 어느때보다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팬분들이 더 좋아해주시고 즐겨주신다면 바랄게 더 없을 것 같다"고 이번 활동의 목표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내달 공개될 정규 2집에 대한 힌트도 있었다. 제니는 "'본 핑크' 프로젝트는 블랙핑크의 본질, '본 투 비 블랙핑크'라는 메시지가 있다. 저희를 가장 뚜렷하고 선명하게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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