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17:59 (금)
[공연] '롤링홀프로젝트:CMYK' 두번째 무대 '오프이-화노-크리스피' 미리보기
상태바
[공연] '롤링홀프로젝트:CMYK' 두번째 무대 '오프이-화노-크리스피' 미리보기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8.29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의 성지' 롤링홀에서 진행 중인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Rolling Project(롤링 프로젝트) : CMYK’ 두 번째 공연이 오는 9월 30일 개최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 중인 '롤링 프로젝트: CMYK( Color, Music, Youth, Key)'는 소속사가 없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롤링홀은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뮤지션들에게 온, 오프라인 공연과 라이브 클립 콘텐츠,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 진행된 첫 번째 공연에서는 밴드 이글루베이, 이븐이프, 공항임 등 3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끌어냈다.

이번 ‘롤링 프로젝트: CMYK’ 두 번째 공연에는 오프이. 화노, 크리스피 3팀이 선정됐다.

[사진=롤링홀 제공]
[사진=롤링홀 제공]

 

최근 인디신에서 급부상 중인 밴드 오프이는 김재호(보컬), 최동환(기타), 양은찬(베이스), 선한울(드럼), 구석영(신디사이저)으로 구성된 5인조 모던록 밴드다. 섬세한 연주력과 보컬 김재호의 뛰어난 가창력을 기반으로 '사람들 여러 감정'이라는 주제를 녹여낸 곡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빈티지한 록 사운드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그들만의 유니크한 모던록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밴드 화노는 유환주(보컬), leader KIM(기타), Sugar Kim(베이스), 안병준(드럼)으로 이뤄진 4인조 밴드다. ‘밤을 노래하는 검은 무궁화’라는 슬로건 아래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록이 결합한 색다른 느낌의 밴드음악을 구사하는 팀이다.

밴드 크리스피(creespy)는 김승윤 (보컬, 기타), 허민석 (기타), 신승호 (베이스), 오장호 (드럼), 하동준 (키보드)으로 이뤄진 5인조 신스팝 밴드다. '하이틴 감성 밴드'라는 주제를 잡고 트랜디한 팝 사운드를 구현 중인 신스팝 밴드다.

김천성 대표는 “지난 공연에서 수많은 뮤지션 및 팬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라며 "이번에도 100여 팀에 가까운 인디 뮤지션들이 지원했고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개최하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인디 뮤지션들의 기회의 장이 열리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각 공연의 개별 일정과 라이브 클립 영상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롤링홀 홈페이지 또는 롤링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