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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엠피엠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K-밴드 위한 과감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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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주년 엠피엠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K-밴드 위한 과감한 투자
  • 박영웅 기자
  • 승인 2022.08.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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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국내 대중 음악 시장과 공연시장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주식회사 엠피엠지'가 오디션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엠피엠지 측은 "현재 매주 수요일 방송 중인 Mnet의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기획, 제작비 전액 투자, 음원 및 콘서트 제작, 해외 비즈니스, 마케팅과 홍보, 음악 수퍼바이저 등 프로그램 제작을 제외한 상당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엠피엠지는 데이브레이크, 소란, 쏜애플, 솔루션스를 비롯한 인기 밴드들은 물론 노리플라이, 권순관, 이민혁, 구만, 제이유나 등의 싱어송라이터들이 소속된 레이블이자 대표적인 음악 축제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해브 어 나이스데이, 카운트다운 판타지 등 다수의 대형 페스티벌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 과거에는 마스터플랜이라는 회사명으로 한국 힙합의 산파 역할을 해왔다. 또한 하바드, 키츠네 같은 해외 음반들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했고 신인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모은 프로젝트 음반 bright의 11탄 발매를 앞두고 있다.

[사진=엠피엠지 제공]
[사진=엠피엠지 제공]

 

엠피엠지의 이번 행보가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사가 새 아이돌 그룹을 런칭하기 위해 선보인 일부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단일 기획사가 오디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위해 전폭적인 투자한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돌, 힙합, 트로트, 댄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흥행력이 떨어진다고 인식된 밴드를 목표로 삼은 점도 이례적이다. 특히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실력 있는 K 밴드를 발굴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더 나아가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만큼 젊은 감각, 독보적인 문화 기업, 글로벌 콘텐츠 개발에 누구보다 특화된 CJ ENM, 그리고 엠넷과의 공조를 통해 새로운 감각의 오디션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투자에 대해 엠피엠지는 “창립 25년 주년을 기념할 프로젝트로 우리가 몸담은 곳의 미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을 생각하게 됐다"라며 "K컬쳐 붐 속에서 상대적으로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K-밴드들이 대중의 관심은 물론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밴드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조명을 받고 일종의 무브먼트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또한 각 밴드의 아이덴티티가 중요하다는 생각에 타 프로그램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커버 곡 방식이 아닌 각 밴드의 특성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자작곡 위주로의 경연을 제작진에게 부탁했고 오디션에 투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피엠지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의 파운더로서 레이블, 아티스트, 커뮤니티,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하며 지속해서 밴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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