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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터 어르신까지' BBQ, 치킨으로 나누는 C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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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터 어르신까지' BBQ, 치킨으로 나누는 CSR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08.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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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BBQ가 치킨을 통해 장애우 복지시설에 이어 이천 치킨대학 인근 노인복지시설에도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홍근 회장의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5일 대표 사회 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이천시 한나요양원과 마장꽃가람주간보호센터에 치킨 180마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BBQ는 이달 참사랑전문요양원, 삼육요양원 등 이천 지역 6곳의 노인 복지시설을 찾아 총 45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기존에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우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로 진행해왔던 착한기부를 이번달을 기점으로 노인 복지시설에 진행하면서 그 대상을 점차 넓히는 중이다.

[사진=BBQ 제공]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교육 시스템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활동의 대표적인 모범사례이다.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되었으며 주 1회 이상 치킨을 전달하며 23년째 이어오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천지역 아동복지센터와 장애우복지시설에 집중됐던 착한기부의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웃 주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BQ가 올 한 해 동안 ‘치킨대학 착한기부’ 활동을 통해 기부한 치킨은 총 6911마리이며 금액 환산시 1억3000만원에 달한다. 기부한 치킨은 ’베데스타’, ’승가원’, ’엘리엘동산’, ‘향림원’ 등 장애우 복지시설과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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