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추석 연휴, 가수 김호중의 이탈리아 음악 여행과 공연 실황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CJ CGV에서 만날 수 있다.

CJ CGV는 "추석 연휴를 맞아 김호중의 두 번째 영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2D와 스크린X 포맷으로 오는 9월 7일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31일 밝혔다. 

CGV에 따르면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CGV가 김호중의 첫 번째 영화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에 이어 두 번째로 단독 개봉하는 영화다. 예매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영화는 성악가이면서 트로트 스타인 김호중이 스무 살에 유학을 떠났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 자신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미공개 공연 무대에서는 클래식 정규앨범 2집 파노라마(PANORAMA)에 담긴 약속 등 9곡의 수록곡을 선보인다. 특히, 영화 속 모든 공연 실황은 스크린X로도 볼 수 있다.    

CGV는 이번 영화 개봉에 앞서 내달 5·6일 영화를 먼저 볼 수 있는 상영회를 준비했다. ‘별님과의 재회' 가장 먼저 만나는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 굿즈 상영회가 CGV영등포 스크린X관에서 진행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정판 에코팩을 증정한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전국 43개 스크린X 상영관을 포함해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센텀시티, 인천, 울산삼산 등 100개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진호 CGV 콘텐츠기획담당은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풍광과 미공개 공연 실황 그리고 인간 김호중의 진솔한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에 공연 콘텐츠를 더 실감 나게 관람할 수 있는 ‘영스엑(CGV영등포 스크린X관)’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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