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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웃도어 스타일 EDM 뮤직페스티벌 '스트라이크' 3년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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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웃도어 스타일 EDM 뮤직페스티벌 '스트라이크' 3년만 개최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10.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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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아웃도어 하드스타일 EDM 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이하 스트라이크)이 오는 28부터 30까지 3일간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무대다. 개최 첫 해인 지난 2019년에는 패데 레 그란(Fedde Le Grand), 씩 인디비쥬얼스(Sick Individuals), 오디오 트릭즈(Audiotricz), 코드 블랙(Code Black)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작업한 디제이/프로듀서를 비롯해 강렬한 비트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드 스타일 장르의 디제이/프로듀서들까지 출연하며 일반 대중과 EDM 마니아들까지 모두를 사로잡았다.

올해 스트라이크는 핼러윈에 펼쳐지는 판타지 콘셉트의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코스튬, 가면 등 핼러윈의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한 무대 및 페스티벌 베뉴 디자인을 진행하고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관객과 함께하는 인터렉티브 EDM 페스티벌로 진행될 계획이다.

스트라이크 페스티벌 포스터
스트라이크 페스티벌 포스터

 

특히 전 세계 최고의 EDM 페스티벌 중 하나인 데프콘.1(Defqon.1)의 기획사인 큐-댄스와 제휴를 맺어 큐-댄스만의 음악, 불꽃, 레이저가 하나가 된 엔딩 쇼인 테이크 오버를 스트라이크 공연 마지막 날 선보인다.

아울러 2022년 ‘스트라이크’의 무대를 뜨겁게 달궈줄 라인업도 공개됐다.

강렬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로 플로어를 열광시키는 쇼택(Showtek)과 트랜스 장르로 시작해 현재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명곡들을 발표하고 있는 더블유앤더블유(W&W)가 헤드라이너로 발표됐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 출신의 디제이/프로듀서 듀오로 일렉트로 하우스, 빅 룸 등을 디제잉 하는 블라스터 잭스(Blaster Jaxx), 독일의 디제이/프로듀서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를 대표하는 투자코(Tujamo), 네덜란드의 형제 디제이/프로듀서 덥비전(Dubvision)과 루카스 앤 스티브(Lucas & Steve), 줄리안 조단(Julian Jordan), 널보(Nervo), 씩 인디비쥬얼스(Sick Individuals),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라이크의 1차 오피셜 티켓 구매는 관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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