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8 09:59 (화)
'파죽지세' 인천 서구, 저학년부 또 우승 [리틀야구]
상태바
'파죽지세' 인천 서구, 저학년부 또 우승 [리틀야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2.10.2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천 서구가 리틀야구 맹주로 거듭나고 있다. 기세가 심상찮다.

정민석 감독이 이끄는 인천 서구는 20일 막을 내린 2022 10세 이하(U-10)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주 제주도에서 메이저리그(MLB)컵을 거머쥐더니 또 저학년부 이벤트를 제패했다.

인천 서구는 올 시즌 도미노피자기‧청주직지배 3위, 속초시장기 우승 등 놀라운 성과를 냈다. 더불어 형들에 밀려 실전경험이 적은 3~5학년을 위해 존재하는 10세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 미래마저 밝다.

2022 U-10 전국리틀야구대회 챔피언 인천 서구.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인천 서구는 2022년 9월 기준 인구가 58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적자원이 풍부한 곳인데다 정민석 감독의 지도력도 출중해 강세가 당분간 이어지리란 평가가 나온다. 수도권매립지관리(SL)공사의 도움으로 훈련 환경도 좋다.

결승전에서 인천 서구는 경북 경산시를 5-0으로 완파하고 62팀, 100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주연이 됐다. 황준희, 김민준이 마운드에서 빛났고 타석에선 홍연준, 황수성, 최승호, 장연호 등이 날았다.

정민석 감독은 “MLB컵부터 U-10 대회까지 고생해준 5학년 아이들과 열심히 지원해주신 부모님들, 강범석 청장님, 진선호 단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박찬호배 대회도 잘 준비해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모범상을 받은 황준희는 “MLB컵에다 U-10 대회도 우승해 좋다.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대회에서 무패행진에 도전해보겠다”고 눈을 반짝였다.

정민석 감독(왼쪽), 황준희.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 2022 U-10 전국리틀야구대회 수상내역

△ 우승 : 인천 서구
△ 준우승 : 경북 경산시
△ 3위 : 세종시 / 경기 화성시 동탄
△ 감독상 : 정민석(인천 서구) / 서상우(경산시)
△ 모범상 : 황준희(인천 서구)
△ 장려상 : 정원석(경산시)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