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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CSR, 삼성서울병원에 깜짝 핼러윈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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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CSR, 삼성서울병원에 깜짝 핼러윈 선물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10.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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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 침대가 오랜 투병 생활에 지친 환아들의 정서를 돌보고 병원 내 환아 대상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돕는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

시몬스는 "핼러윈 시즌을 맞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인기 굿즈 세트를 선물하며 ’펀 윗 시몬스(Fun with SIMMONS)’ 메시지를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몬스는 지난 2020년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체계가 붕괴될 수 있는 위기 상황에서 소아암 및 중증 희귀·난치성 질환이 있는 소아·청소년 환아들을 돕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3억원을 기부했다. 이후에도 매년 3억원씩, 현재까지 총 9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삼성서울병원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시몬스 제공]
[사진=시몬스 제공]

 

시몬스에 따르면 기존 기부와는 별도로 추가 진행된 이번 굿즈 선물은 핼러윈 시즌에 맞춰 시몬스가 후원하는 소아·청소년 환아를 포함한 어린이 병동 입원 환아들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환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소담누리’에 참여하는 외래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시몬스는 이번 깜짝 선물의 모토가 되는 펀 윗 시몬스 키워드에 맞춰 청담 핫플로 유명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딩동벨, 당근풍선, 판자석, 퍼즐, 클립펜, 노트 등 시몬스만의 키치한 디자인과 활용성이 돋보이는 굿즈 10여 종을 엄선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자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를 보내는 어린 환아들은 질병 치료와 더불어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돌봄이 필요하다"며 "시몬스가 전해준 깜짝 선물은 오랜 치료와 병상 생활로 지친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잠시나마 세상과 소통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창구 역할이 되고 있다. 아이들 역시 병원에서 갖고 놀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다며 좋아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3년간의 기부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100명에 가까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 검사 등 입원치료비 ▲외래진료, 검사 등 외래치료비 ▲휠체어, 보청기 등의 의료보장구 구입 등을 지원해왔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한국 시몬스의 심장인 '시몬스 팩토리움' 및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이천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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