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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CSR, 보호종료아동 금융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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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CSR, 보호종료아동 금융교육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2.10.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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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신한카드가 보호종료 아동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한카드는 27일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그간 진행해 오던 금융교육 대상자를 자립준비청년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시아동복지협회 아동자립지원사업단과 함께 서울시 소재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만 18세가 되어 자립을 시작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 교육 대상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아름인 금융아카데미'를 개발해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카드는 아울러 지난 9월에 이어 10월 20일, 27일에 온라인을 통한 금융콘서트도 병행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금융교육은 ‘현명한 자립지원금 관리, 저축과 투자의 필요성, 올바른 소비와 신용지키기’ 등 경제자립에 필요한 교육 통해 청년들의 사회적, 심리적 고립을 예방함과 동시에 일상 생활능력 항상을 목표로 한다. 신한카드는 향후 자립준비청년뿐만 아니라 소년보호시설 청소년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금융, 소비, 신용 등 금융교육, 느린 학습자를 위한 생활경제교육,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및 금융범죄 피해 예방교육 등 교육 대상자별 맞춤형 금융교육 및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약 8만4000여명을 교육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금융자립을 목표로 금융교육을 지원해 사회적책임(CSR)을 다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향후 교육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과 연계, 미래 세대를 위한 금융교육과 취약 계층을 위한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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