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이번엔 CU 모델로 변신한다.
CU는 10일 “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축구 시상식인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전체 11위에 뽑혀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10위권대에 이름을 올렸다.
CU와 손흥민의 만남은 CU의 전국 최대 점포 네트워크와 뛰어난 O4O 역량을 활용해 대대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고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성사됐다.
CU는 손흥민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고객 참여형 대규모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손흥민의 부친 손웅정 씨가 운영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를 후원하고 CU의 미아 및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 인프라인 ‘아이CU’ 홍보에도 손흥민 선수를 내세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CU는 이달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CHEER UP 코리아, 파이팅 SONNY!’ 마케팅을 진행한다.
CU는 포켓CU와 CU SNS에서 손흥민 선수와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댓글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8일 가나전 당일에 이벤트 당첨 고객을 서울, 광주, 부산 지역의 CGV 상영관으로 초대해 응원 용품과 먹거리들을 지원하며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 직관 투어 이벤트도 연다. CU는 포켓CU에서 스탬프 프로모션을 통해 선정된 5명의 고객과 추후 공개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뽑힌 2명의 고객을 더해 총 7명으로 구성된 쏘니 원정대를 꾸리고 내년 초 토트넘의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직관 투어(숙박, 항공 포함)를 지원한다.
직관 투어 이벤트는 CU의 할인 행사인 ‘국가대표 1+1 베스트11Days’, ‘흥(興)이 나는! 물가안정 기획전’, ‘치얼업 타임’의 이벤트 상품 구매 후 멤버십 적립을 통해서도 응모가 가능하다. 포켓CU로 적립을 하면 응모 스탬프가 자동으로 생성된다.
‘국가대표 1+1 베스트11Days’ 행사는 매달 1일부터 11일까지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에 대해 1+1를 적용하고 ‘흥(興)이 나는! 물가안정 기획전’은 CU의 초저가 PB인 득템 시리즈 상품들을 비롯해 대용량, 번들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치얼업 타임’ 프로모션을 마련해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월클 시리즈 상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당일엔 파격적인 맥주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고물가 시대에 알뜰 소비를 돕기 위해 초가성비 콘셉트의 월클 시리즈도 선보인다.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간편식품에서부터 빵, 분식류, 안주류에 이르기까지 총 2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한다. 월클 볼주먹밥, 빅토리 플래터, 자이언트 닭강정 등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세계적인 축구 이벤트를 앞두고 국가대표 캡틴인 손흥민 선수와 편의점 업계 1위 CU가 손잡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CU는 새로운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고 2002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대국민 응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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