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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CSR, 마포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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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CSR, 마포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금 전달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2.11.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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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공영홈쇼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생계위기에 놓인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15일 마포구청이 후원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마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왼쪽부터),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갑작스럽게 위기에 빠져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신빈곤층 보호를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신빈곤층은 기초생활보호대상자는 아니지만 어려움을 겪는 계층, 최저생계비 이하지만 혜택이 없는 가구, 실직·폐업 등으로 생계위협을 받는 계층을 말한다.

공영홈쇼핑은 "마포구는 서울시에서 1인 가구의 비중이 높고 한부모 가구수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영홈쇼핑은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하고 있어 마포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후원금 전달식에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 사회는 많은 위기극복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패러다임에 직면해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위기에 놓인 분들에게 의료비, 주거비 등이 지원되길 희 망하며, 공영홈쇼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다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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