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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개봉+내한, 한국 공들이는 ‘아바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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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개봉+내한, 한국 공들이는 ‘아바타2’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2.11.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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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13년 만에 후속편으로 찾아오는 '아바타: 물의 길'이 내한을 결정했다.

내달 14일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데 이어 감독 및 배우 내한 행사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한국을 방문했던 존 랜도 프로듀서를 비롯해 제임스 카메론 감독,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 주역이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영화 개봉 전인 9일 한국 관객을 만나 영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확한 내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편은 한국에서도1333만 관객을 모으며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무려 13년 만의 후속편을 한국 최초 개봉으로 결정한 것은 한국 영화 시장이 팬데믹 이후에도 주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는 의의를 지닌다. 

앞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007 노 타임 투 다이',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 국내외 흥행을 끈 할리우드 작품들 역시 속편 개봉을 한국 최초로 결정하고 파급력을 점친 바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풋티지 영상을 공개하고, 존 랜도 프로듀서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기자회견을 가진 것 또한 동일한 맥락으로 읽힌다.

존 랜도 프로듀서는 영화제 행사 당시 "한국 관객들은 눈높이가 높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국내 극장가에 긍정적인 신호가 울릴 경우 세계 시장 또한 반응할 것이라는 의미다. 이러한 아바타2의 결정이 흥행 가도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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