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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자립 앞둔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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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자립 앞둔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갈무리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11.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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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무리 지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4일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자립준비예정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 '마음 채움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 채움 프로젝트난 자립준비예정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을 위해 교촌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수료식에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성실히 참여한 자신에게 주는 상장을 직접 만들고 수여하며 축하했다. 이날 교촌은 수료증과 함께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 개개인의 이름이 새겨진 우산을, 아이들은 교촌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손수 만든 책갈피를 선물했다.

4개월간 30회기로 자립에 필요한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한 뮤직테라피, 푸드아트, 방과후 캠핑 등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요리경연대회, 나의 퍼스널 컬러찾기, 정리수납 교육 등 긍정적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이 마련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들이 자립준비예정청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자립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다양한 활동 및 지원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산과 같은 든든한 이웃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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