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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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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억 기부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2.12.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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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소외계층을 위해 거액을 내놓았다. 

우리금융그룹은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석,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의 사회적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세대 육성,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급변하는 경제 상황으로 힘들어하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그룹사가 동참해 지난해보다 30억원 증액된 총 100억원을 기부했다.

우리금융 측은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파트너로 동행하며 누적 성금이 340억에 도달했다"며 "고액 법인기부자에게 수여하는 300억 클럽 인증패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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