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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관객과” 이순재→전미도, 무대로 돌아간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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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관객과” 이순재→전미도, 무대로 돌아간 배우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2.12.07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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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연말을 맞아 스크린과 안방을 종횡무진하던 배우들이 무대로 향했다. 이순재, 신구, 신성록, 이규형, 소유진, 전미도, 진지희 등은 무대에서 관객과 함께 2022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난 1일 개막한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신성록, 이규형, 전미도, 김지현 등이 출연한다.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은 전미도가 2년 만에 무대에 복귀해 기대를 모은다.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것은 4년 만, 러빗 부인 역을 다시 맡은 것은 6년 만이다. 

[사진=스포츠Q(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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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Q(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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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함께 호흡한 김지현이 전미도와 같은 러빗 부인 역으로 출연한다. 스위니토드와 함께 복수를 행하는 파이 가게 주인 러빗 부인 역은 김지현, 전미도, 린아가 오른다.

신성록, 이규형은 강필석과 작품의 중심이 되는 스위니토드가 된다. 두 사람은 스위니토드에 첫 도전장을 내밀며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선다.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OTT 영역을 확장한 이규형은 오는 21일 최민식, 손석구 주연의 '카지노' 공개도 앞두고 있어 풍성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데뷔 이래 꾸준히 무대의 끈을 놓지 않는 이순재, 신구도 연말을 연극과 함께 보낸다. 지난 9월부터 연극 '아트'로 관객을 만나온 이순재는 11일 폐막에 이어 21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극 '갈매기'의 바톤을 이어 받는다. 이순재는 배우이자 연출자로 나선다. 안톤 채홉 희곡 갈매기는 인물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갈등을 통해 존재 의미를 찾는 작품이다. 

[사진=아크컴퍼니 제공]
[사진=아크컴퍼니 제공]

이순재의 연출 소식에 매체 배우들도 대거 출연을 확정했다. '빈센조', '한 사람만', '트레인' 등의 이항나와 최근 연극 '82년생 김지영'으로 무대에 복귀한 소유진은 물론,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는 진지희까지 다양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신구는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선보이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18일부터 공연한다. 여기에 김재건, 손병호 등도 함께한다. 작품은 2020년 서울연극제 대상작으로 우리 사회가 지닌 아픔을 비 온 뒤 뜬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풀어낸다. 그룹 인피니트 멤버 이성열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첫 연극 데뷔식을 치른다.

영화 '영웅'과 함께 연말을 장식하는 뮤지컬 '영웅'도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와 뮤지컬 모두에서 안중근 역으로 활약하는 정성화는 초연부터 극을 끌어온 책임감을 지니고 두 작품에 참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웅은 21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한다. 

이 밖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송일국, 이종혁, 정영주, 배해선, 연극 '그때도 오늘'에서 이시언, 오의식, 양경원을, 장진 감독이 연출한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이지훈, 연극 '온 더 비트'에서 윤나무, 강기둥, 연극 '미저리'에서 김상중, 서지석, 길해연, 이일화, 연극 '레드'에서 유동근, 정보석, 연극 '올드위키드송'에서 곽동연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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