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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이규형 등 지도자 9인, 공로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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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 이규형 등 지도자 9인, 공로패 수상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2.12.13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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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리틀야구연맹이 리틀야구 발전에 오랜 시간 힘써온 원로 지도자들을 예우했다. 

연맹은 12일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 2022 시상식을 열고 최선호(서울 강북구), 이규형(서울 송파구), 이중달(서울 노원구), 정경하(서울 성동구), 최철훈(서울 용산구), 박지환(경남 김해시) 감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연맹은 더불어 김경덕(전 부산 자이언츠), 조상진(전 서울 마포구), 백승권(전 경기 구리시) 등 수년간 팀을 위해 헌신하다 물러난 지도자 역시 공로패 수여로 치켜세웠다.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과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맹용호 동국제약 부장, 감창근 두산연강재단 팀장, 송선재 메이저리그(MLB) 한국 지사장 등 셋은 감사패를 받았다. 동국제약은 11년간 연맹을 지원했고 두산연강재단은 올해부터 장학사업에 착수했다. MLB는 2019년부터 MLB컵 유치로 유망주 육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장학사업도 벌이고 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대상은 올 시즌 전국대회 4관왕에 빛나는 인천 서구가 품었다. 국내 대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준우승 성과도 낸 정민석 인천 서구 감독은 감독상도 품었다. 3관왕을 달성한 경기 남양주시와 권순일 남양주 감독, 서울 영등포구 주니어는 모범상을 가져갔다. 

연맹 선정 올해의 심판상은 김동윤 심판위원이, 감독자협의회 선정 올해의 심판상은 김대근 심판위원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리틀야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남성건 세무법인 지오 대표이사는 연맹 수석부회장으로 임명됐다.

다음은 장학생 명단.

■ 두산연강재단 장학생 - 방민석(서울 구로구), 이지민(서울 금천구), 윤해성(대구 남구), 김현우(대구 중구), 유현석(대구 라이온즈), 전아인(인천 미추홀구), 박준영(세종시), 이지훈(경기 오산시), 강시우(울산 남구), 한하진(전북 익산시), 곽준우(경기 평택시)

■ MLB 장학생 - 이창록(서울 마포구), 김서영(경북 경산시), 이준혁(경기 일산 동구), 안상명(인천 서구), 김재진(인천 와이번스), 하승원(인천 계양구), 김지헌(대구 북구), 이민준(인천 서구), 이장혁(인천 남동구), 손하민(경기 남양주시), 박준성(경기 평택시), 정찬휘(대구 달서구), 이호규(인천 미추홀구), 이준엽(경기 화성 서부), 김현재(서울 영등포구), 이서진(서울 강북구), 강인호(충북 청주 서원구), 서광은(경기 김포시), 유현석(인천 부평구), 김표건(충남 천안 동남구)

■ 한국리틀야구연맹 장학생 - 강시윤(부산 강서구), 허권(경기 구리시뉴), 차연우(경기 의정부시 민락), 이시후(서울 강동구), 김태겸(대전 중구), 하지연(인천 계양구), 서준우(경북 김천시), 강태우(부산 북구), 김윤(수원 권선구), 손단아(광주 광산구), 유예건(서울 서초구), 황재준(서울 은평 라온), 박건우(인천 서구 청라), 이재인(경기 일산 동구) 권하솜(경남 양산시), 조은률(경기 광주시), 박서준(경기 용인시 바른), 박지안(전남 목포시), 정시현(서울 강동구), 김서준(충남 계룡시), 윤주영(대구 중구), 김도현(서울 양천구), 김건희(인천 부평구), 정성준(경기 일산 동구 주니어), 박형석(경기 군포시 주니어), 김윤환(서울 영등포구 주니어), 한동연(경기 광명시 주니어), 진태인(경기 평택시 주니어), 유동현(경기 군포시 주니어), 김준하(서울 영등포구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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