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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IBK기업은행 '블로퀸' 김수지, 잘 막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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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IBK기업은행 '블로퀸' 김수지, 잘 막았지만…
  • 박근식 객원기자
  • 승인 2022.1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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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사진·글 박근식 기자] 김수지(35·화성 IBK기업은행)가 양팀 최다인 3개의 블로킹을 성공 시켰지만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김수지는 지난 2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흥국생명과 2022~2023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여자부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미들 브로커로 선발 출전했다.

 

 

2006년 현대건설 입단 후 18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김수지. 국가대표 등 꾸준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직 개인 타이틀이 없다. 하지만 이번시즌 블로킹 1위(세트당 0.77개)로 ‘블로퀸’을 향한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김호철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코트를 밟았다.

 

 

팀의 베테랑답게 선수들의 위치를 지시하는 김수지.

 

 

공격이 가는 곳이면 빠르게 이동하며 블로킹 중심에 섰다.

 

 

첫번째 블로킹 득점을 하고 기뻐하는 김수지.

 

 

큰 키(188㎝)이용한 고공서브.

 

 

인천 흥국생명의 무차별 공격을 막고 또 막아내는 김수지.

 

 

김수지의 풀타임 출전. 12번의 블로킹 시도(3번 성공)에도 불구하고 팀은 0-3으로 패하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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