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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CSR, 창원 취약계층 아동 보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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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CSR, 창원 취약계층 아동 보듬기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2.12.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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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오리온이 기업의사회적책임(CSR)을 실천했다. 

오리온은 30일 "연말을 맞아 창원특례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 500곳에 15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테니스단의 전영대 단장과 이형택 감독이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후원식에 참석했다. 

오리온은 창원특례시와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공동후원한 것을 인연으로 이번 후원에 나서게 됐다.

전영대 오리온 테니스단 단장(왼쪽부터),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이형택 오리온 테니스단 감독.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지난 7월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테니스단을 창단했다.

대표선수로는 2022 양구 실내주니어 대회 우승자 이해선(18), 2021 김천 국제주니어 대회 단식·복식 우승자 김장준(16)이 있다. 곧 2022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주니어 대회·양구 국제주니어 대회 챔피언 정연수(15), 올해 6개 ATF 대회에서 5차례 우승한 김동민(13)도 추가 영입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창원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 지역사회 대상 정 나눔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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