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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계묘년 5가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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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계묘년 5가지 목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23.01.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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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로 건강한 삶,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를 자처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023 계묘년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을 공개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일 2023년 업무계획 자료를 배포하고 △ 질 높은 체육 서비스 창출 △ 국민체력100 접근성 제고 △ 스포츠산업 융자 지원 대상 확대 △ 올림픽레거시 확산 노력 등을 다짐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창립 34주년을 맞아 임직원 모두 34세 청년의 자세로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고객(Customer)의 ‘3C 혁신 마인드’를 내재화하겠다"며 "국민의 스포츠기본권 보장, 보다 효율적인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해 세계 최고의 스포츠 진흥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이사장. [사진=연합뉴스]

◆ 질 높은 체육 서비스 창출

공단은 지난 연말 단행한 조직 개편을 시작으로 2023년에도 조직효율화와 사업 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질 높은 대국민 체육 복지 서비스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다가설 계획이다.

새해 공단이 마련한 서비스를 살펴보면 우선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기준을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인상하고 지원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한다. 장애인들이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다비 체육센터와 온라인가맹점을 통한 강습도 확대한다. 

◆ 국민체력100 접근성 제고

민간협업을 통해 국민체력100 서비스 접근성도 제고한다. 디지털 기반 체력측정 신규 모델을 개발하고 국민체력인증의 간편버전인 헬스업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을 현행 10개소에서 100개소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체력인증센터와 공공스포츠클럽에서의 운동하는 국민들이 건강은 물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스포츠 마일리지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 융자 지원 대상 확대

위기에 처한 스포츠산업계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스포츠산업 융자는 체육용구 및 체육서비스업 전체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융자 지원 문턱을 완화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2차보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역대 최대인 규모(2321억원)로 업계를 돕는다.

KSPO 전경. [사진=KSPO 제공]

◆ 투표권, 경륜·경정 기금조성사업 혁신 추진

체육재정 확보를 위한 기금조성사업 혁신에도 박차를 가한다. 주요 재원인 체육진흥투표권사업은 매출 5조9385억원을 달성하고 1조8300억원에 이르는 체육진흥기금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규 상품을 도입하고 판매점의 불건전행위와 불법스포츠도박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 

경륜‧경정 사업은 온라인 발매 도입에 따른 데이터마케팅을 강화하고 미적중 환급금 이월이 가능한 승식 개발을 추진한다. 공단은 이런 혁신 노력으로 역대 최대인 약 2조2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한 지난해의 기세를 새해에도 이어나간다는 각오다. 

◆ 올림픽레거시 확산

개최한 지 35년 된 서울올림픽 기념사업 기반 시설 고도화 및 글로벌 확장도 빼놓을 수 없다. 올림픽공원의 조각공원 계절별 관광콘텐츠 개발 및 노후화된 경기장을 리모델링해 올림픽공원의 글로벌 명소화, 화장실 및 벤치 등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한다. 

공단은 자체 브랜드 국민체력인증 사업을 활용한 스포츠공적개발원조(ODA) 추진을 준비 중에 있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국내외 올림픽유산(레거시) 관리주체가 참여한 여러 이벤트(서울올림픽 35주년 기념식 및 포럼, 서울올림픽레거시주간 운영, 스포츠가치를 체험하는 청소년 스포츠교육시설)를 통해 비만 등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글로벌이 협력하는 올림픽운동을 주도해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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