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보람그룹 직영장례식장인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이 내부 시설을 새 단장했다.
보람그룹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인을 정성스럽게 모시고 유족 편의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19일 밝혔다.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의 이번 리모델링 콘셉트는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장례식장’이다. 기존의 차갑고 무거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유족들이 고인과 아름다운 작별을 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보람그룹 제공]](/news/photo/202301/448441_494203_3442.jpg)
이를 위해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은 VIP실 3개소, 일반실 5개소 등 총 8개 빈소를 마련했다. 각 빈소에는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유족들이 분향소에서 상가 전체를 한 눈에 확인하고 조문객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장례행사를 지원하는 상조직원들의 휴식공간과 더불어 미화직원들의 휴게실을 새롭게 만들어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했다. 주차 공간도 신축해 80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 기존 공간을 포함해 약 130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지난 2007년 문을 연 보람의정부장례식장을 리모델링하면서 기존의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여, 유족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례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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