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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나눔 경영 중심에 가맹점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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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나눔 경영 중심에 가맹점주 있었다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0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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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bhc치킨이 가맹점주와 함께 치킨 1만 마리를 기부했다.

bhc치킨은 6일 "2022년 한 해 가맹점주 치킨 기부 릴레이로 약 1만 마리의 치킨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가맹점주 치킨 기부 릴레이는 지난해 3월 동해안 지역 가맹점에서 산불 진압을 위해 힘쓴 소방서에 치킨 기부로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이 시작점이 됐다. 

[사진=bhc그룹 제공]
[사진=bhc그룹 제공]

5월에는 가맹점 20여 곳이 치킨 기부에 힘을 보탰다. 대전 충청 지역의 대전월평점이 구세군대전혜생원에 나눔을 실시, 청주지웰시티점, 대전탄방점도 각각 아동보호기관과 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을 기부했다.

또한 수도권 소재 가맹점 8곳에서는 아동복지시설 5곳에 나눔을 실천, 평택지역 가맹점 3곳은 성육보육원에 치킨을 후원했다.  이어 수원과 용인 지역 가맹점도 의기투합했다.

본사 상생 정책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곳도 있었다. 지난 9월 태풍 피해로 인해 bhc그룹 본사는 제주를 포함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 내 가맹점을 대상으로 신선육을 포함한 원부자재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중 포항기계점은 본사에게 지원 받은 수량 전부를 지역 복지센터와 아동센터 등에 전했다.

하반기에도 전국 각지에서 기부 행렬이 이어져 1000여 마리에 달하는 치킨이 지역 사회에 전달됐다. 여기에 지속적인 기부를 진행하는 가맹점도 주목을 받았다.

bhc치킨 관계자는 "본사 나눔 철학에 동행해 자발적으로 치킨 기부 릴레이에 참여한 점주 분들 덕분에 2022년에도 상생 경영 기조를 굳건히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력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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