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경남 창원시의 창신대학교가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의 공동 교양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창신대학교 카리스교양대학이 주관하고 부울경지역대학교양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부울경 교양교육의 공유 및 상생을 위한 도전과 과제’가 주제다. 대학 간 유무형의 자원 공유 및 연계 협력을 통한 대학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상생과 발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창신대를 비롯한 11개 대학에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우수사례 발표를 맡는다.

포럼은 오는 10일(금)에 비대면(Zoom)으로 진행되며 현재 사전참가신청 접수자를 받고 있다. 참여 방법은 창신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창신대는 부영그룹의 재정지원으로 지역 강소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은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2022년도 교양교육 평가에서 컨설팅 우수 개선 대학으로 선정돼 교양교육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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