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SK매직이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패브릭 쇼파형 안마의자’가 인테리어 가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SK매직은 "패브릭 쇼파형 안마의자는 쇼파형 고급 안마의자의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모델로 연 1만대 이상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SK매직에 따르면 방석과 등받이 부분은 ‘탈부착식 탑퍼’를 추가했고, 외부 소재는 가죽이 아닌 변색에 강한 고급 패브릭 소재를 적용해 생활 오염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화이트 크림과 샌드 베이지 총 2가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도 강화됐다. 총 38개의 에어백이 팔, 다리는 물론 종아리와 발까지 몸 전체를 시원하게 마사지한다. 피로회복, 스트레칭, 경락안마 등 총 8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연질 안마볼’을 이용한 ‘2D 마사지 시스템’이 섬세한 마사지감을 제공한다. 안마 속도 및 강도, 범위 등도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SK매직은 "동급 사양 최초로 ‘하체 트리플케어 안마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3단계 강력한 공기압을 이용한 에어마사지와 함께 각 2개의 회전 롤러가 하체에 뭉친 근육을 풀어주며, 지압 효과가 있는 롤러가 발바닥까지 마사지해 하체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도 설명했다.

팔걸이 부분에 외부 조작키를 위치시켜 누운 상태에서도 전원, 모드 변경 등 조작이 가능하며, 제품 조작 시 발생되는 소음은 업계 최저 39dB 수준(일반 안마의자: 50dB)으로 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휴식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기존 제품 사용자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철저히 분석해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SK매직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활구독’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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