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밴드 쏜애플이 오는 4월 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콘서트 ‘검은 별’을 개최한다.

지난 22일 오후, 블랙홀을 형상화한 웅장한 아트워크와 함께 ‘검은 별’ 개최 소식이 공개됐다. ‘검은 별’은 쏜애플의 정규 3집 ‘계몽’의 수록곡과 동명의 공연으로, 쏜애플의 밴드 결성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공연이다.

쏜애플은 2009년 데뷔 이후 일본 ‘서머 소닉(Summer Sonic)’, 태국 ‘멜로디 오브 라이프(Melody of Life)' 등 다수의 해외 공연에 초청 받는 등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국내 밴드 최초 사찰 콘서트 ‘석류의 맛’, 대표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 등 수많은 단독 공연을 매진시키며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쏜애플은 이번 공연이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새로운 작업물을 공개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쏜애플 콘서트 ‘검은 별’의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화요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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