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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 버스, 경북 청도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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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닥터자일리톨 버스, 경북 청도군 방문
  • 김석진 기자
  • 승인 2023.02.2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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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석진 기자] 롯데제과가 닥터자일리톨버스 사업으로 경상북도 청도군을 찾았다.

롯데제과는 28일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09회차 진료를 맞아 경상북도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닥터자일리톨버스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종성 국회의원, 박선하 경북도의원, 유경미 주민복지과장,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용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사진=롯데제과 제공]

이날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현종오 대외협력이사, 경북지부 예선혜부회장 등의 의료팀과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봉사 인력 10여명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하고 자일리톨껌 등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청도군과 롯데제과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청도군장애인복지관 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아, 치과 진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방문 장소를 정했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응 주기 위해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CSR)이다. 월 1회씩 장애인 단체 및 치과 의료 취약 지역에 직접 찾아가 무료 치과 진료와 구강 보건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부터 강원도까지 전국 곳곳을 방문, 현재까지 치과의사 등 의료진 약1000여명이 참여했다. 진료를 받은 치과환자는 5600여명, 진료 건수도 8300여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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