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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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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돕는다
  • 유근호 기자
  • 승인 2023.03.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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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KB국민은행이 만 18세가 되어 사회로 나서는 청년들의 도우미를 자처한다. 

KB국민은행은 2일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 걸음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CSR)이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자립준비청년 100명을 선발해 자립 지원금과 노트북을 제공한다. 더불어 사회로 첫 걸음을 내디딜 때 필요한 부동산, 경제, 법률, 진로, 자립 이야기 총 5개 분야의 전문가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개인 심리상담으로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등 자립준비청년이 삶의 가치관을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수 참가자는 국내 문화 연수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자립준비청년으로 2024년 아동복지시설 퇴소 예정자 또는 퇴소 3년 미만인 청소년이다. 오는 12일까지 사단법인 사피엔스4.0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학습·진로·지원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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