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23:17 (목)
갤러리아, 프랭크 뮬러 단독 판매
상태바
갤러리아, 프랭크 뮬러 단독 판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3.03.15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프랭크 뮬러가 국내 상륙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15일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 타임피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1991년 스위스 출신의 독립 시계 제작자 프랭크 뮬러가 창립한 브랜드다. 프랭크 뮬러를 대표하는 에터니타스 메가 4(Aeternitas Mega 4) 는 1483개 부품과 36개 컴플리케이션으로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시계로 기네스 북에 등재된 바 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이 밖에 대표 아이템으로는 크레이지 아워(CRAZY HOURS)와 기가 뚜르비옹(Giga Tourbillon)이 있다.

크레이지 아워는 시간순으로 배열되어 있지 않은 다이얼 위의 시간이 점핑하듯 움직여 시간을 알려주는 독특한 컴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기가 뚜르비옹은 216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며 국내에서는 단 한 점만 선보인다. 가격은 4억4000만원에 이른다.

프랭크 뮬러 팝업 부티크는 갤러리아 직영 남성 편집샵 'G.STREET 494 HOMME'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올 연말까지 △크레이지 아워(Crazy Hours) △기가 뚜르비옹(Giga Tourbillon) △마스터 뱅커(Master Banker) 를 비롯한 총 68종의 타임피스를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럭셔리 시계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 전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