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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인 뮤지션 발굴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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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신인 뮤지션 발굴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3.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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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밴드 쏜애플, 더베인 등 실력파 인디 뮤지션을 발굴한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

KT&G는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3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내달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신인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51개 팀을 선발해 기성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 공연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해 왔다.

 

[사진=KT&G 제공]
[사진=KT&G 제공]

 

KT&G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한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선정된 2개 팀에게는 각각 상금을 포함하여 앨범 제작비 등 5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비롯해 기성 뮤지션들과 합동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2023 밴드 디스커버리’의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국내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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