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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내리서퍼스, 민트그레이·차수연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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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디내리서퍼스, 민트그레이·차수연과 한솥밥
  • 김지원 기자
  • 승인 2023.03.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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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올디내리서퍼스(Ordinary surfers)가 스타더스트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올디내리서퍼스는 작곡,보컬에 키린(KIRYN), 드럼에 나리에티(NARIETTY)로 구성된 2인조 싱어송라이터로 작사·작곡·편곡 모두 직접하며 인디신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인정 받아온 중고 신예다.

올디내리서퍼스는 지난 2020년 전세계적인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호주 시드니에 머물고 있던 키린과 일본 도쿄에서 머물고 있던 드러머 나리에티가 의기투합해 결성됐다.

 

[사진=스타더스트이엔엠 제공]
[사진=스타더스트이엔엠 제공]

 

팀명은 ‘인생의 파도를 유영하는 보통의 서퍼들’ 이라는 뜻으로 팀을 만들 때 키린이 고른 올디내리(ordinary·보통의), 나리에티가 고른 서퍼(surfer)로 당시 좋아하는 단어들을 조합해 5분만에 작명했다.

올디내리서퍼스와 전속계약을 맺은 이건우 스타더스트이앤엠 대표는 “올디내리서퍼스가 좀더 좋은 환경과 음악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 이들이 추구하는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음악을 많은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디내리서퍼스는 2021년 팀 결성 후 2022년 EP앨범 ‘퍼스트 웨이브(First Wav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알렸으며 올해 중, 하반기부터 지속적인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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