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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48일 만에 풀타임 활약', 볼턴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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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48일 만에 풀타임 활약', 볼턴 1-1 무승부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3.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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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지킨 윤석영, 박주영·김보경은 명단 제외

[스포츠Q 강두원 기자] 이청용(26 볼턴)이 48일 만에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볼턴은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청용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9라운드 위건전에 선발 출장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달 12일 번리전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이청용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활발한 움직임을 펼쳤다.

이청용의 활약에도 볼턴은 전반 31분 루카스 주키비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한 채 후반 43분 닉 포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지난 23일 미들스브로전에서 QPR 유니폼을 입고 7개월 만에 선발 출장해 '경기 MOM'으로 선정됐던 윤석영(24)은 30일 블랙풀전에서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QPR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 볼턴의 이청용이 48일 만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노렸지만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스위스전에서 역전골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는 이청용. [사진=뉴시스]

박주영(29)의 경기출장은 여전히 요원한 상태다. 30일 셰필드 웬즈데이전에서도 결장한 박주영은 지난 6일 대표팀 평가전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후 교체명단조차 이름을 올리지 못해 다시 결장이 장기화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낫고 있다. 왓포드는 4-1 대승을 거뒀다.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시티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25) 역시 웨스트브로미치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팀이 강등권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김보경의 출장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부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카디프시티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대흘리의 극적인 동점골로 3-3 무승부를 거둬 선덜랜드(승점 25)를 제치고 18위(6승8무18패 승점 26)에 올랐지만 선덜랜드보다 3경기나 더 치른 상황이라 강등권 탈출을 안심하기엔 아직 이르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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