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롯데건설이 롯데컬처웍스와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롯데건설은 24일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컬처웍스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광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상무와 김무성 롯데컬처웍스 Value Creation 부문 상무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임대주택 거주 입주민를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제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기간은 19일부터 1년간 유지된다.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시네마 2D 영화관람권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1일 1회 최대 5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 브랜드 '엘리스(Elyes)'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해야 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롯데월드와의 협약을 통해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아쿠아리움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의많은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만한 다양한 주거 서비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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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