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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아쉬운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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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8 남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아쉬운 준우승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3.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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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2 그룹A, 리투아니아에 승점 2점 뒤지며 우승 달성 실패

[스포츠Q 강두원 기자] 한국이 크로아티아를 꺾고 우승의 희망을 이어나갔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 18세 이하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2014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남자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A 마지막날 경기에서 송형철(연세대)과 김예준(선덕고)가 각각 2골씩 넣으며 크로아티아에 4-2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승점 10점째를 챙기며 크로아티아(9점)을 제치고 최소 준우승을 확보한 후 영국과 리투아니아의 경기결과를 기다렸으나 리투아니아가 영국을 승부치기 끝에 5-4로 승리하며 승점 12점을 확보해 디비전 2 그룹A에서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한국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국으로서는 4차전에서 복병 네덜란드에 덜미를 잡힌 것이 크게 작용했다.

한국은 지난해 디비전1 그룹B에서 최하위를 기록 디비전 2 그룹A로 강등돼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다시금 승격하고자 했지만 아쉽게 실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정규시간 내에 승리를 거둬 승점 3점을 챙겨야만 했기에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그러나 1피리어드 중반 크로아티아의 주포 마이탸 밀리치에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한국은 이제 지지 않고 김예준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2피리어드 중반 프란 요니에 재차 동점골을 허용한 한국은 3피리어드에서 송형철이 추가골을 기록한 데 이어 경기 종료 직전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송형철과 김예준이 각각 두 골로 공격을 이끌었고, 23세이브를 기록한 골리 서준영의 활약으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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