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컴백한다.
에이핑크는 31일 정오 12시 네 번째 미니앨범 ‘핑크 블라썸(Pink Blossom)’ 전곡의 음원을 멜론, 엠넷,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에이핑크의 음반 활동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가든’ 이후 9개월 만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미스터 츄(Mr.Chu)’ 비롯해 미디움 템포 댄스, 팝 발라드, R&B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미스터 츄’는 히트곡 제조기 이단옆차기와 SEION이 만든 노래로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팝 댄스곡이다. 다양한 이펙트 계열의 신스가 흥겨운 리듬과 어우러져 에이핑크만의 상큼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한편 에이핑크는 신보 발매를 기념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펼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미스터 츄' 뮤직비디오에서 나오는 키스 마크 횟수와 감상평을 다음달 21일까지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헤드폰을 선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에 공지된다.
이번 앨범은 다음달 1일 발매되며 에이핑크는 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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