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축구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하나금융그룹이 이번엔 한국프로축구 K리그 팬들을 위한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12일 "K리그 우승 적금과 하나원큐 축구Play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K리그 우승 적금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하는 비대면 전용 적금상품이다. 가입 시 본인이 선택한 K리그 응원팀으로 상품명이 정해진다. 예를 들어 본인이 대전하나시티즌을 응원팀으로 선택하면 상품명은 ‘대전 우승 적금’이 된다.
우대금리는 ▲ K리그 축덕카드 사용 시 연 1.0% ▲ 본인 응원팀 우승 시 연 1.0% ▲ 친구 초대를 통해 가입한 팀원 수에 따라 최대 연 2.0% ▲ 하나원큐 축구Play 참여 시 연 1.0% 등을 더해 최대 연 5.0%까지 제공되며,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를 최대로 받으면 최고 연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하나은행 2024 K리그1에서도 1위를 질주 중인 울산HD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상품 만기일은 하나를 상징하는 1월 11일로 매년 고정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 했다. 상품가입은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다음 판매 기간은 내년 K리그 시즌 개막과 함께 새롭게 시작 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참여형 축구 특화 콘텐츠인 하나원큐 축구Play 서비스도 출시했다.
하나원큐 축구Play는 ▲매일매일 축구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퀴즈HANA’ ▲ 매일매일 응원팀을 선택하는 ‘응원HANA’ ▲ 매월 경기 승무패를 맞춰 보는 ‘승리HANA’ 등을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 결과에 따라 ‘원큐볼’을 리워드 혜택으로 제공한다. 원큐볼은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머니와 교환 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 우승 적금과 하나원큐 축구Play를 통해 K리그와 축구의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경험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축구는 하나!’ 라는 슬로건 아래 K리그와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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