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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할리우드 진출 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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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할리우드 진출 옳았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6.1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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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배우 이정재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애콜라이트'가 단 2회 만으로 2024년 디즈니+ 최고 시청 기록을 세웠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감독 레슬리 헤드랜드)는 지난 5일 첫 공개 후 하루만에 글로벌 480만 시청을 기록하고 공개 5일만에 1110만 시청 기록을 달성하며 2024년 디즈니+ 시리즈 중 최고 시청 수치를 기록한 작품에 등극했다.

이번 작품은 전 세계적인 SF 프랜차이즈 '스타워즈' 최초 한국배우 주연작 및 출연작인 데다 '오징어 게임'으로 에미상을 거머쥔 이정재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주목받았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정재는 '애콜라이트' 공개와 동시에 국내외 매체의 극찬을 받으며 할리우드 발도장을 찍었다. Game Spot은 "이정재의 마스터 솔은 '애콜라이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라고 평하는가 하면, UST Today는 "이정재, 모든 것을 증명했다"고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오징어 게임' 이후 할리우드 최대 기대작의 주연 배우로 발탁돼 기대와 우려를 한몸에 받았던 이정재는 '애콜라이트'를 통해 한국대표 배우로 불리기에 충분한 연기력과 SF 콘셉트 소화력, 매력적인 캐릭터 해석력 등을 자랑했다. 각종 SNS에는 이정재의 마스터 솔에 열광하는 '스타워즈' 팬들이 대거 속출할 정도. 공개 전 일부 팬들이 동양인 제다이를 향한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지만 이정재는 오직 연기 하나만으로 글로벌 팬들을 설득했다. 

이런 가운데 12일 3회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회에서는 마스터 솔과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의 중심이 된 쌍둥이 오샤,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 분)의 숨겨진 과거가 펼쳐진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지난 1, 2회에서는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몰린 오샤와 그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추적하는 마스터 솔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과정에서 과거 일련의 사건을 통해 목숨을 잃은 줄만 알았던 오샤의 쌍둥이 자매 메이가 살아 있었던 것이 밝혀지고, 모든 제다이 살인사건의 진범이 메이임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메이를 돕는 조력자 카이미르(매니 자신토 분)부터 마스터 솔과 함께 수사를 펼치는 제키(다프네 킨 분)와 요드(찰리 바넷 분)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마침내 공개된 3회에선 오샤와 메이 두 사람의 과거사가 펼쳐진다. 특히 브렌도크에서 살아가는 신비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 등장, 오샤와 메이의 유년 시절도 다뤄지며 흥미를 유발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스틸컷.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뿐만 아니라 메이가 다음 타겟으로 정한 켈나카(요나스 수오타모 분)가 등장한 만큼 과연 메이는 뜻대로 켈나카를 제거할 수 있을지, 마스터 솔은 메이의 복수와 증오를 잠재울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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